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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태룡 수비코치 영입…코칭스태프 보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코치를 영입했다. NC 구단은 김태룡 수비코치와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코치는 지난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구단 C팀(2군) 캠프에 먼저 합류했다. 김 코치는 C팀 훈련조와 재활조에서 수비를 맡는다.

그는 청주고와 계명대를 나와 지난 199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1996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로 이적했고 2002년 시즌을 끝으로 선수 은퇴했다.

 김태룡 전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코치가 NC 다이노스 C팀(2군) 수비코치로 영입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김태룡 전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코치가 NC 다이노스 C팀(2군) 수비코치로 영입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후 지도자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해고 KIA에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전력분석 및 수비코치로 활동했다.

지난해(2019년)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수비코치를 맡았다. 그는 강원 영동대 코치로 일하다가 NC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선수 시절 주로 대수비 요원으로 뛰었다. 프로 통산 성적은 620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6리(1천92타수 236안타) 17홈런 92타점 15도루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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