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주 홈 3연전 '프로모션 데이'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2 홈구장인 청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이번 홈 3연전을 맞아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한다.

3연전 첫 날인 16일은 '고속도로 교통안전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프로모션 데이를 맞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경기 전 장외부스에서 포토존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수와 솜사탕을 제공한다.

그라운드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야구부 액서스 부원 및 충북본부 직원들이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중에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증정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17일에는 'BMW 삼천리모터스 Dynamic Day'행사가 열린다. 이날 시구와 시타에는 BMW 삼천리모터스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김영석, 최수정 씨가 각각 나선다.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 BMW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3연전 마지막 날인 18일은 '괴산군의 날'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 응원막대 1천개를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 배포한다. 또한 괴산군 느티울 합창단은 애국가를 제창한다.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롤 통해 선정된 관중에게 지역 특산품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증정한다.

시구와 시타에는 이차영 괴산군 군수와 신동욱 의장이 각각 맡는다. 한화 구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