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측은 28일 "3월 26일로 예정되어있던 개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확산을 염려하여 내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개봉 일정은 추후 재안내드리겠다.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감염자가 증폭되는 가운데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도 개봉을 연기한 것. 이에 앞서 '결백', '사냥의 시간', '콜', '밥정', '나는 보리', '침입자' 등 신작들이 개봉 연기를 확정 지었으며, 시사회를 비롯한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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