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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송지효·김무열 '침입자', 개봉 잠정 연기 "사태 호전 바란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을 연기한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침입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3월12일로 예정되어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어 "더불어 3월4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됐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침입자'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25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이 직접 쓰고 연출한 장편 데뷔작 '침입자'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

배우 송지효, 김무열이 출연, 놀라운 변신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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