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귀수편' 권상우, 액션 레전드의 부활…이번 주 200만 넘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관객 몰이에 성공,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1주차 100만 돌파, 개봉 2주차 평일 15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주말에도 뚝심 있는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이러한 추이대로라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이번 주 내 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로, 개봉 전에는 국내 첫 바둑 액션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개봉 이후에는 권상우의 스턴트 없이 해낸 실감나는 액션이 입소문 포인트로 크게 작용했다.

여기에 김희원, 김성균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까지 스크린의 신선한 얼굴들이 합세한 완성도 높은 캐릭터 무비 탄생에 관객들이 열광 중이다. 만화 같은 설정, 캐릭터들의 리얼한 연기, 긴장감 넘치는 바둑 대국들은 만화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쫀쫀한 재미를 선사하며 전세대의 만족도를 높였다.

비수기 극장가를 뚝심있게 뚫은 '신의 한 수: 귀수편'의 흥행 기세는 개봉 3주차에도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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