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선물', 신하균X엑소 수호의 수상한 협동 작업…10월17일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허진호 감독과 배우 신하균, 엑소 수호가 영화 '선물'로 만났다.

영화 '선물'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 코미디이다.

'덕혜옹주', '행복',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멜로 거장 허진호 감독은 이번 '선물'에 타임슬립을 소재로 패기는 넘치고 잔고는 부족한 청춘들의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신하균은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 상구 역을 맡아 엉뚱하고 진지한 신하균 표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인기 아이돌 엑소의 리더이자 '글로리 데이', '여중생A'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해온 김준면은 하늘 역을 맡아 꿈을 향한 열정과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20대 청춘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낸다.

이들 외에도 김슬기가 하늘과 함께 팀을 이끌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보라를, 유수빈이 엉뚱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소방관 영복을 연기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옷과 헤어스타일이 남다르게 예스러운 상구는 2019년 현재 청년들과 언밸런스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과자를 잔뜩 펼쳐 놓고 먹거나 자신이 가지고 온 돈의 가치가 얼마인지 확인하는 모습은 50년 전과 현재의 차이가 만들어낼 영화의 재미를 엿보게 한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검은 뿔테 안경을 쓴 김준면은 하루아침에 과거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상구와 같이 살면서 티격태격하는 브로케미를 펼치는 동시에 열화상 카메라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으로 완벽 변신하여 기대를 모은다.

시간을 초월한 우정과 꿈을 향해 달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선물'은 오는 17일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과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선물', 신하균X엑소 수호의 수상한 협동 작업…10월17일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