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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코로나19 뚫고 데뷔→'로드투킹덤' 탑승…"목표는 신인상"(종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월드클래스로 성장하겠다."

그룹 티오오(TOO)가 신인상을 목표로 가요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TOO는 1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리즌 포 비잉(REASON FOR BEING) : 인(仁)'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매그놀리아' 무대를 첫 공개한 TOO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긴장도 많이 됐다. 티오오 멤버들이 열심히 한 나날들을 무대에서 보여준 것 같아 자랑스럽고 만족스럽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그룹 TOO가 1일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그룹 TOO가 1일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TOO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엠넷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탄생된 신예 보이그룹으로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로 구성됐다.

TOO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리즌 포 빙'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그룹인 만큼 TOO는 각 멤버마다 자신만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제이유가 맡고 있는 '인(仁)'에 대한 스토리를 '유투피아(uTOOpia)' 버전과 '디스투피아'(dysTOOpia) 버전으로 풀어냈다.

제이유는 "어질고 자애로운 마음을 갖고 있는 제가 멤버들과 어떠한 이야기를 풀어낼지 지켜봐달라"라며 독특한 세계관이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는 트랩과 유로팝이 믹스된 강렬한 댄스곡이다. 동양의 무예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 속에서 '매그놀리아', 즉 목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라진 이상향(uTOOpia)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TOO는 "동양에서는 복숭아꽃이 이상향을 뜻한다. 티오오의 세계에서는 목련이 이상향을 찾아가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TOO는 팀의 장점으로 '킬군무'를 꼽으며,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TOO는 4월 30일 첫 방송을 예고한 Mnet '로드 투 킹덤'에도 출연한다.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와 함께 경연을 펼치게 된다.

TOO는 "정말 좋은 기회로 데뷔를 하자마자 큰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됐다. 출연자, 연출자들 사이에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녹화)했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잘해줘서 맘 편하게 녹화했다"고 덧붙였다.

TOO는 "신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루키돌' 수식어가 생겼으면 한다. 기대주가 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롤모델로는 육성재와 신화를 꼽으며 "신화가 장수한 아이돌 그룹으로 유명한데, 팀원들과 오래오래 가고 싶다"고 말했다.

TOO는 "요즘 코로나19가 기승인데, 무서워만 하고 있을 수 없다. 당당하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활동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TOO는 TOO의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31일 선공개됐고, 1일 정오 앨범 전곡이 공개됐다. 이날 오후 7시 공식 VLIVE(V라이브) 채널을 통해 'TOO의 仁싸탐구'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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