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방탄소년단, '2020 그래미어워드' 참석 "내년엔 노미네이트 목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내년 노미네이트에 대한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2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선 방탄소년단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2020년 우리의 목표는 새 앨범이다. 열심히 준비했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투어도 진행한다"라며 "2021년 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월 21일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 대해 "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본다면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라우브와 협업한 신곡이 3월 발매된다"고 힌트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이날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과 함께 '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로 뭉친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탄소년단, '2020 그래미어워드' 참석 "내년엔 노미네이트 목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