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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원진아, 윤주만 테러에 다시 냉동인간 됐다...지창욱 '오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원진아가 다시 냉동인간이 됐다.

16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고미란(원진아 분)이 테리킴(윤주만 분)에게 테러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란은 백형사와 있다가 테리킴과 마주친다. 경찰로 변장한 그는 백형사를 칼로 쓰러뜨린 후 고미란에게 다가왔다. 고미란은 가방에 있던 전기 충격기로 그를 제압하고 겨우 도망쳤다.

날 녹여주오 [tvN 캡처]
날 녹여주오 [tvN 캡처]

그 시간 마동찬(지창욱 분)은 황박사(서현철 분)가 개발한 시약을 맞았고, 이후 고미란의 테러 사실을 알고 방송으로 테리킴을 수배할 계획을 세웠다.

마동찬은 시약을 맞은 후 두통과 매스꺼움때문에 고생하지만, 일주일 후 정상 체온으로 돌아와 고미란과 함께 기뻐했다.

고미란은 "빨리 맞으라"는 마동찬에 말에도 새로 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촬영때문에 시약 투여일을 미룬다. 촬영날 마동찬은 현장에 고미란을 보러 오고, 그때 테리킴이 나타나 마동찬을 해치려 했다.

이를 먼저 본 고미란이 달려갔고, 마동찬 대신 테리킴의 칼을 맞고 쓰러졌다. 고미란은 바로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저체온때문에 수술을 하지 못한다. 마취약을 맞을 경우 체온이 더 떨어지는 것.

날 녹여주오 [tvN 캡처]
날 녹여주오 [tvN 캡처]

의사는 "24시간 안에 수술을 못하면 생명에 위험하다"고 말하고, 결국 마동찬은 고미란을 다시 냉동인간으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마동찬은 울고 있는 고미란 부모에게 "고미란이 냉동인간이 돼 있는 동안 해동 즉시 바로 정상체온으로 돌아가는 약을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결국 고미란은 냉동인간이 됐고, 마동찬은 집으로 돌아와 고미란이 보낸 선물을 보며 오열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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