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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시간' 중도하차 후 1년만에 컴백…'사랑의 불시착' 출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정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가제)'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시간'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하차한 지 1년 만이다.

15일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준희 역을 맡아 출연한다"고 알렸다.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다.

구준희는 대한민국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로 훈훈한 마스크에 비상한 머리, 말재주 등이 돋보이는 영앤리치 끝판왕이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다양한 인물과 얽혀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김정현은 지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학교2017'에 출연했다. 지난해 9월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이후 건강 회복에 집중해왔다.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정효 감독, 배우 현빈과 손예진, 서지혜 등 라인업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올 하반기 tvN을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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