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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클럽', 4059세대 위한 감성 토크쇼…이휘재-지상렬 MC 발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휘재와 지상렬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낭만클럽'의 MC로 발탁됐다.

MBC '낭만클럽'은 음악과 음식을 사랑하는 스타들이 아지트 낭만클럽에 모여 청춘시절 가슴을 뜨겁게 했던 애창곡을 들으며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뉴트로 감성 토크쇼다.

[사진=MBC]
[사진=MBC]

이휘재와 지상렬이 진행을 맡으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붐 솔빈과 개성파 배우 황석정이 출연한다. 이들은 '낭만클럽'에 초대받은 스타들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놀라운 사연을 끌어낸다.

6부작으로 방송될 '낭만클럽'은 기억 속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스타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들으며 함께 추억여행을 떠날 뿐 아니라 '아주 특별한 셰프'의 맞춤형 힐링 푸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깜짝 라이브 공연까지 준비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낭만클럽'을 찾은 첫 번째 손님은 연예계의 대표 센 언니, 배우 김보연과 박준금이다. 김보연과 박준금은 센 언니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시원시원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왕년에 좀 놀아본(?) 언니 박준금은 주체할 수 없는 댄스 본능으로 추억 속 그 시절 7080 댄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과거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보연은 예능에서 최초로 본인의 애창곡을 완창해 출연자들과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낭만클럽' 1편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보연과 박준금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출연으로 엇갈리게 된 박준금과 황석정의 운명, 데뷔 초 꽃다운 나이에 겪어야만 했던 김보연의 가슴 아픈 첫사랑 이야기 등 7,80년대를 추억하는 스타들의 놀랍도록 순수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낭만클럽'은 16일 밤 12시2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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