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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일일 매니저 자청 "얼굴 볼 시간 없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일일 매니저가 됐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소이현의 드라마 촬영장에 따라간 인교진의 모습이 담겼다. 인교진은 "요즘 소이현이 드라마를 하느라 얼굴 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오늘 일일 매니저를 하려고 한다"고 일일 매니저를 자청했다.

'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사진=방송캡처]
'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사진=방송캡처]

촬영 현장에 배우가 아닌 매니저로 간 인교진은 어색해 했고 급기야 촬영 직전 휴대폰 벨소리가 울려 화들짝 놀라기까지 했다.

이날 소이현은 주상욱과 호흡을 맞추는 신을 촬영했다. 주상욱은 인교진 소이현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을 만큼 인교진과 절친한 사이. 인교진은 뒤늦게 주상욱을 발견하고 "매니저로 온 거야. 형 되게 멋있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민낯의 인교진을 보더니 "빨리 메이크업 해. 우리 나이 먹어서 안돼"라고 말했고 인교진은 곧바로 BB크림을 발랐다. 그러면서 "형이랑 너무 비교되는 것 같아서 발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침내 시작된 촬영. 하지만 시작 직전 모두가 숨죽이고 있는데 인교진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고 그는 놀라서 뛰어나갔다.

해당 신 촬영은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이 떨어졌고 인교진은 감탄했다. 그러더니 주상욱에게 대본을 빌려 홀로 연기 연습을 했다. 하지만 깐족거리는 모습으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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