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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끼쟁이' 김수찬과 듀엣 계획 "너무 좋은 생각, 언제든 환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으로 인연을 맺은 주현미와 '끼쟁이' 김수찬이 훈훈한 케미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bs FM(95.1㎒)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에서 주현미와 재회한 TV조선 '미스터 트롯' 김수찬은 주현미의 노래 '첫 정'을 열창하는가 하면 주현미의 모창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DJ 박칠수, 박희진, 그리고 가수 주현미와 김수찬. [사진=tbsFM]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DJ 박칠수, 박희진, 그리고 가수 주현미와 김수찬. [사진=tbsFM]

주현미는 "노래를 잘 부르는 건 물론이고, 나도 이미자 선생님 앞에서 '동백 아가씨'를 부르라면 잘 못 부를 텐데 담력이 참 좋다"며 훈훈한 미소를 지어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케 했다.

특히 정규 20집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인 주현미는 김수찬과의 듀엣을 물어보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너무 좋은 생각이다, 언제든 환영이다"라며 즐거워해, 향후 두 가수의 듀엣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는 매일 낮 12시, 95.1MHz와 유튜브 tbs 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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