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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명예소방관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 "소방관에 관심과 사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해진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박해진은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방의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데 앞장서 온 배우로 12월9일 세종시 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소방청은 올해 발생한 강원도 산불사고를 계기로 '함께 하나 되는 소방'을 기억하고 '더 강해지는 소방'으로 국민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산불사고 당시 박해진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국제소방안전박람회와 닥터헬기 캠페인 등의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왔다.

박해진과 소방관의 인연은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 인연으로 소방관들을 지원하는 기부, 봉사활동에 나선 것. 박해진은 이후 순직 소방관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소방관 달력에 무료 모델로 나선 데 이어 소방안전 홍보영상 출연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소방관들의 힘든 활동 여건과 내면의 트라우마들을 알게 되면서 작은 것이라도 돕자는 취지로 시작한 일이다. 국민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기쁘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소방관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2020년 차기작 '시크릿'(가제,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공동제작 스타포스, 가지컨텐츠)으로 돌아온다. 박해진은 극중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으로 분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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