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25일 일본 TV도쿄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테레토음악제2019'에 출연한다. 구하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고편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테레토 음악제'는 TV도쿄에서 2014년부터 방송되는 특집 음악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아라시와 킨키키즈, 브이식스, AKB48, 코다쿠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의 연예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 시작을 공식화 했다. '테레토음악제 2019' 출연은 소속사 계약 후 첫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와 법적 공방을 벌였으며, 지난 달에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팬들을 걱정 시켰다. 이후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안하고 고맙다.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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