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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오름세 꺾여 지난 주 대비 3.3%p 하락


리얼미터 11월 첫 주 조사…44.2%,부정평가는 4%↑ 53.1%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이 달 첫 주 조사에서 지난 주보다 3.3%p하락한 44.2%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0%p 오른 53.1%를 기록, 다시 50% 선을 넘으며 긍·부정 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2.5%p) 밖인 8.9%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p 감소한 2.7%.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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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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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20대와 30대, 50대,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충청권, 서울, 대구·경북(TK)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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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8.2%(▼1.4%p)를 기록.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30대와 20대, 서울과 호남, PK에서 하락한 반면, 보수층, 40대와 50대, TK와 충청권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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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5.5%(▲1.0%p)로 상승하며 한 주 만에 다시 정의당을 앞선 반면, 정의당은 4.6%(▼0.5%p)로 4%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1.9%(▼0.1%p)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고, 우리공화당은 1.5%(▼0.4%p)를 기록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1월 4~6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6,3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realmeter.net)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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