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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난 주 대비 지지율 2.8%p 상승한 48.5%
리얼미터 조사…부정평가 48.3% 보다 오차 범위내에서 높아져
2019년 10월 31일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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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tbs와 공동으로 조사한 이번 달 5주차(28~30일) 주중 집계에서 긍정평가 지난 주 대비 2.8%p 상승한 48.5%인 것으로 나타나, 그 동안 큰 격차를 보였던 부정 평가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올랐다.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2.1% 하락한 48.3%였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가 0.2%p로 집계되며 ‘조국 정국’ 본격화 직전인 8월 2주차 주간 집계(긍정평가 48.3%, 부정평가 47.4%)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리얼미터]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긍정평가가 6.2%p 상승한 81.6%로 80% 선을 넘었고, 보수층의 부정 평가는 0.1%p 상승한 77.8%로 지난주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중도층의 긍정 평가는 4.4%p 상승한 44.7%, 부정평가는 4.1%p 하락한 52.2%로 긍정평가가 3주째 오르며 40%대 중반으로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5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20대와 40대, 30대,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호남,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 연령층, 이념성향에서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9.9%(0.7%p↓)로 지난 2주 동안의 오름세가 멈췄고, 자유한국당 역시 30.4%(1.8%p↓)로 3주째 내림세가 이어지며 30% 선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30일 일간 집계에서는 29.1%로 하락, 20%대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민주당은 진보층 지지가 64.9%에서 67.1%로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보수층 지지가 64.9%에서 65.3%로 다소 올라 60%대 중반이 지속됐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37.9%에서 37%로 다소 하락했지만 30%대 후반을 유지했으나, 한국당은 31.6%에서 27.5%로 떨어져 30%대 초반에서 20%대 후반으로 하락하면서 양당의 격차는 6.3%p에서 9.5%p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7%p 오른 5.5%로, 9월 2주차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바른미래당을 다시 앞선 반면, 바른미래당은 1%p 하락한 4.4%로 조사됐다. 우리공화당은 0.8%p 오른 2.1%로 다시 2%대로 상승했고, 민주평화당은 0.2%p 상승한 1.9%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28~30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6,93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이 응답을 완료, 5.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realmeter.net)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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