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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닥 정치 시황] 여당의 불확실속에 야당 종목 반사 이익
 
2004년 05월 30일 오후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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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시기의 불투명, 새로운 총리 지명에서의 리더십 부재 및 여당 대표부의 불협화음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POSPI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당이 확실시 되는 재선 종목도 일부 하락하고 있어, 상장 폐지를 앞둔 종목의 하락세와 맞물려 지난주 POSPI는 전주 대비 8.96P 하락하며 303.8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5월 넷째주 POSPI 시황



16대 임기와 개각(주1) 등으로, 시장은 확실성을 상실한 상태로,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전 의장과 김근태 전 원내대표의 갈등설이 시장에 반영 열린 우리당이 전주 대비 32P 하락한 802.46P을 기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김혁규 총리 후보 지명 문제를 둘라싼 당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기남 의장과 천정배 원내 대표등 지도부가 당내 논란을 조기에 매듭짓기 위한 무마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그러나, 현재 당내 분위기로 볼때 쉽게 해결될 가능성은 낮아 보여 시장의 불확실성은 총리 인준 청문회 이후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당의 흔들림 속에 특별한 호재 없이 반사 이익을 보고 있는 한나라당이 지난주 유일하게 상승(+9.24P)하였고, 더불어 ‘공적 자금 관리 소홀’ 이라는 아이템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타 종목과의 지수 차이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됩니다.

새천년민주당,소수정당,원외정치 및 무소속 종목은 16대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일부 종목을 제외한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 5월 다섯째주 개별 종목 시황



POSPI 대장주인 노무현 대통령주가 탄핵 정국 이후 뚜렷한 실적 호전을 보이지 못하며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5월 중순 대비 주가는 약 30% 가량 빠지며 투자자에게 손실을 안겼습니다. 소액 투자자가 다소 줄어들었고 거래량은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상승장을 이어갔던, 신기남 열린 우리당 의장주가 5천원 상승한 20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가격을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통한 매도 시기를 점치고 있어 향후 하락 반전 가능성이 큽니다. 특별한 호재가 없으면 추가 상승 여력은 약하다고 보여집니다.

20만원 선이 무너지며, 17만원대 초반에 거래되던 한나라당의 박근혜주가 거래량을 동반한 상한가를 기록하며, 그간 조정을 마치는 모습입니다.

유시민,천정배.정동영,김근태,임종석등 열린 우리당의 대형주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생'과 '희망'의 정치를 표방하던 여당이 투자자들이 바라는 형태의 활동에 다소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 5월 다섯째주 특징주



두 대표주가 총선 및 탄핵 기각 이후 다소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나란히 2-3위를 차지하며 POSPI를 이끌고 있습니다.

신기남 의원의 주가는 지난 4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탄핵 정국으로 인하여 열린 우리당 종목의 전체적인 상승 수혜 속에서 10만원 대에 안착하고, 이어서 '여당 의장'이라는 초 강력 호재를 만나 단기적인 급등 장을 연출하며 20만원 대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거래량 및 투자자를 동반한 '스타 정치인'들이 대거 열린 우리당에 포진하고 있고, 다소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실제 열린 우리당 종목의 주가와는 이격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개인적인 활동이 주가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의원은 지난 2월 이후 꾸준한 상승추세를 유지한 후 4월 조정 장세를 보이고,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재차 하락하며, 20만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충분히 수반되고 관심 주주수도 많은 편이여서 작은 호재라도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단숨에 20만원 선을 회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New 한나라당 부동의 ICON으로, 한나라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대체적으로 박근혜 의원 주로 몰리고 있습니다.

향후의 주가를 쉽게 예측할 수 없으나, 한차례 조정 장을 거치고 한나라당 종목에 관심을 가진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박근혜 의원의 주가가 다소 유리할 것으로 보여지나, 신기남 의원의 상승세가 과거에 볼 수 없는 저돌적인 모습이고, 업종 전체에 대한 가격 부담감이 다소 적어, 개인적인 정치적 호재만 발생한다면 추가적인 상승도 어렵지 않을 전망입니다.

※ 포스닥은 정치인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사어버주식 시장으로 본 기사는 단순정보 제공외에 어떠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포스닥제공 www.posda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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