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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비즈니스 모델(6)
2000년 03월 24일 오후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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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업의 새로운 이슈와 비즈니스 모델 평가 대안(상).

미국 다우존스가 발행하는 경제잡지 ‘배런스’는 최근 "올해 중에 투자자들은 인터넷 기업의 거품이 터지는 소리를 연속적으로 듣게 될 것" 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예상했듯 ‘배런스’에 언급된 기업들의 주가는 곤두박질 했다.

물건을 만들어 팔면 돈이 들어 오는 제조업과 달리 뚜렷한 수익 없이 비용만 들어가는 인터넷 기업들이 자금 고갈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할 것이라는 지적이었다.

인터넷 주가 평가 기관인 페가서스 리서치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말 벤처 기업 20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3개 업체(74%)가 적자였다. 이 가운데 51개 업체는 1년 내에 자금 고갈에 직면할 것이라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중에는 아마존, e토이즈 등 상당히 유명한 기업이 들어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인터넷 사업을 설명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 졌던 수익체증의 법칙은 지금까지 나타난 인터넷 기업들의 경영성과를 봤을 때 차츰 설득력을 잃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광고를 유치하면서 수익 창출을 위한 상거래를 붙이는 단계적 성장 이론이 미국에서도 회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지만 한국의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한 것으로 보인다.

확보된 회원을 이용한 단순 광고 수익형 비즈니스는 투자되는 금액에 비해 도저히 손익을 맞출 수가 없는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이 좋았다면 그 기업은 변화를 적절히 대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을 것이다. 현실이 그렇지 않다면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단순 아이디어 수준이거나 만들어 놓은 수익 모델의 현실성이 낮다는 것이다.

수익 모델이 없는 인터넷 기업은 별다른 대안이 없는 한 자금 고갈과 함께 회사의 문을 닫게 된다. 아니면 그전에 다른 인터넷 기업이나 off-line상의 기업에 피인수 혹은 합병 되는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real 세계의 수익 모델을 cyber 세계로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은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 서야 한다.

Real world에서 Cyber world로 이주한 개인들이 편리하면서 즐겁게 이용하고, 기업은 원가를 절감하고 영업 수익을 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고객들이 흔쾌히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지를 검증해 보아야 한다.

수익 모델을 만드는 작업은 기본적으로 real 세계의 수익 모델을 cyber 세계로 옮기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고 산뜻한 사업 아이디어에 투자가 이뤄질 수는 있지만 수익 모델이 없다면 건실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는 없다.

따라서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한 척도에서 검증작업이 따라 주어야 한다. 관련 현행 법/제도에의 부합성, 기술과 관리의 진보성, 사업의 고객지향성, 자본의 건전성, 수익 모델의 명확성 등의 관점이다. 이 평가 작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또 환경 변화에 맞춰 ‘진화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특허는 그 다음 문제다.

/인터네티즈 유광호이사, 김종범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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