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오피니언
아이뉴스24 홈 프리미엄 엠톡 스페셜 콘퍼런스
IT.시사 연예.스포츠 포토.영상 게임 아이뉴스TV
오피니언 홈 데스크칼럼 기자칼럼 전문가기고 연재물 스페셜칼럼 기업BIZ
Home > 오피니언 > 전문가기고
[정구민] CES 2017, AI가 추천하는 맞춤형 콘텐츠
그레이스노트, AI와 콘텐츠 추천 서비스의 결합
2017년 01월 10일 오전 09:16
  • 페이스북
  • 0
  • 트위터
  • 0
  • 구글플러스
  • 0
  • 핀터케스트
  • 0
  • 글자크게보기
  • 글자작게보기
  • 메일보내기
  • 프린터하기
이번 CES 2017에서는 인공지능(AI)이 주요 이슈가 됐다. AI로 사용자의 상태, 행동, 감정을 파악하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렇다면 사용자에 맞는 콘텐츠 추천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될 수 있을까? 필자는 그레이스노트(Gracenote)의 사업모델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콘텐츠에 사용자 맞춤형 정보 추가

그레이스노트는 음악, 스포츠, 영상 등의 콘텐츠에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부가 정보를 추가해 재판매하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음악 콘텐츠의 경우, 가수, 곡의 장르, 곡의 감정, 나라, 연도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곡 정보에 추가한다.



아시아·북미·남미·유럽·아프리카 등 전 세계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중국에서 한류콘텐츠의 추천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여러 곡을 듣는 중에 갑자기 큰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미리 소리 레벨을 측정해 조절하는 기능도 제공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스포츠 팀에 대한 팟캐스트 검색도 가능하다.



◆콘텐츠 인식 서비스

그레이스노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콘텐츠 인식 서비스에 있다. 콘텐츠에 대한 인식 서비스, 채널에 대한 인식 서비스 등 다양한 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일정 시간 후에 알려 주는 것도 가능하다. 샤잠(Shazam)이나 사운드하운드(Sounhound)도 비슷한 음악 인식 서비스 모델을 제공한다.

TV 채널 인식을 통해서는 정확한 시청률의 파악이 가능하다. 지난 12월 31일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공연에서는 사소한 방송 사고가 있었으며 순간 시청률이 31%까지 올라가는 일이 있었다. 그레이스노트의 기술로는 정확한 시청률 분석과 더불어 어느 채널에서 사용자가 이동했는 지, 어떤 종류의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 지 등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



◆AI와 그레이스노트 기술을 응용한 곡 추천 서비스

AI가 사용자의 선호도를 학습하고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게 되면, 그레이스노트의 데이터 베이스와 연결해, 선호 가수, 장르, 무드 등으로 분류된 곡들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 AI은 공간, 시간에 따른 사용자의 선호도도 분류해, 집, 오피스, 차량에서의 콘텐츠 추천을 다르게 가져갈 수도 있다. CES 2017에서는 그레이스노트 기술을 이용하는 업체들을 다수 만나 볼 수 있었다.



◆그레이스노트의 고급 오디오 기술

그레이스노트는 고급 오디오 기술도 제공하고 있다. 이 번 CES 2017에서 오디오의 고급화는 가전의 중요한 트렌드가 되고 있다. '디지털 이퀄라이저' 기술은 지난 CES 2016에서 BBC가 선정한 재미있는 기술 10개에 선정된 기술이다. 곡에 따라서 이퀄라이저 세팅을 바꿈으로써 곡이 가진 호소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사운드 스테이지' 기술은 음악에서 음성 부분만 추출해 사용자 앞에 놓인 스피커로 들려 주는 기술이다. 최근 TV에서 패널 자체를 스피커로 사용해 오디오의 고급화를 가져오는 추세와도 잘 맞아 있다.



◆AI와 맞물려 성장하는 콘텐츠 추천서비스

AI 기술의 발달로 사용자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면서, 사용자의 성별, 연령대, 선호도 등 개인적인 취향과 날씨, 시간, 장소 등 실시간 환경 정보에 따라서 다양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CES 2017에는 그레이스노트의 기술을 사용하는 여러 업체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CES 2017에서는 앞으로, AI의 발달에 따라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발전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서비스와 밀접하게 관련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주목된다.

정구민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http://smart.kookmin.ac.kr)는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 기반기술팀, SK텔레콤 터미널 개발팀 등에서 근무하면서 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한국자동차공학회 이사, 한국멀티미디어 학회 이사,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이사,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이사를 맡고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IT 시사 문화 연예 스포츠 게임 칼럼
  • 아이뉴스24의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브랜드웹툰홈바로가기
카드뉴스 더보기 >

SPONSORED

칼럼/연재
[글로벌 인사이트]고래싸움에 대박..
[닥터박의 생활건강] 아르기닌에 대..
[진교문의 디지털농업 이야기] 작물..
[글로벌 인사이트]ASF로 치솟는 돼지..
[기고]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
프리미엄/정보

 

아이뉴스24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