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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민] CES 2017이 예상하는 핵심 기술 및 시장 전망
'인공지능', '음성인식', '연결성', '교통변화', '경험'의 디지털화
2017년 01월 05일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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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측은 매년 본 행사 이전에 그 해의 핵심 기술을 예측하는 '테크 트렌드 투 와치' 발표와 디지털 기기 시장을 전망하는 '글로벌 마켓 업데이트'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에도 이 두 발표에서는 올 한 해 시장을 전망하는 다양한 분석들이 제시됐다.

◆ CES가 예상하는 2017년 핵심 기술

CES 2016에는 핵심 기술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별 생태계 조성의 3가지 이슈를 제시한 바 있으며 각 기술은 2016년의 핵심 키워드가 돼왔다.

2017년에는 음성 인식, AI, 연결과 계산, 교통, 경험의 디지털화라는 5가지 이슈를 제시했으며, CES 2017의 업체별 전시와도 잘 맞게 제시됐다.



CES 측은 음성 인식 기술의 발전으로 음성 인식이 사람과 기기 간의 주요 인터페이스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인식 발전 이후, 동작 인식 기술의 적용이 크게 줄고 있으며, 음성 인식을 활용한 대화형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도를 높이고 있다.

2017년에는 음성 인식 기반의 디지털 기기가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 번째 키워드로는 생활과 비즈니스를 바꾸는 AI를 들었다. 자동화되는 스마트 가전을 통해서 생활이 더욱 편리하게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연결과 계산의 면에서는 네트워크의 발전과 기기 간 연결을 통한 서비스의 확장을 제시했다. 스마트홈,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웨어러블 기기의 발전에 따라서 건강 관리가 수치화되고, 보편화되는 것을 예로 들었다.

교통의 면에서는 센서,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자동차, 서비스 등 전반적인 변화가 결국 교통 자체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CES 2017에서도 센서,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자동차, 서비스 등 모든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전시에서도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경험의 디지털화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자코의 도입은 냄새를 디지털화하고 후각이라는 경험을 수치화 하게 된다.

또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해서 소비자 경험을 수치화하고 디지털 서비스화 해나가는 트렌드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16년의 테크 투 와치에서는 CES의 주요 업체인 LG, 삼성에 대한 사례가 적었으나 올해에는 LG, 삼성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례로 들었다.

LG, 삼성이 기존의 기기 중심에서 AI를 접목한 서비스 중심으로 변해나가는 점을 CES 측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 CES 2017이 예상하는 디지털 기기 시장 전망

글로벌 마켓 업데이트 행사에서는 다양한 시장 분석이 이어졌다.

먼저 CES 측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선출의 영향으로 올해 달러 강세가 계속돼, 전체적인 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기기 시장 측면에서는 TV 시장의 정체와 초고화질 TV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태블릿 시장의 급감, 신흥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시장 급성장, 웨어러블 기기의 성장을 예상했다.

초고화질 TV는 2016년 무려 60%나 성장하면서 삼성, LG TV 사업부의 좋은 실적을 이끌었다.

CES 측은 올해에도 초고화질 TV 시장의 큰 성장을 전망했다. 아직 중국 UHD TV와의 기술격차가 있는 만큼 올해에도 삼성, LG TV 사업부의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

CES 측은 스마트폰 시장 정체와 더불어, 신흥 시장(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서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의 큰 성장을 예상했다.



우리나라 업체의 스마트폰 시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신흥 시장 공략, 기술 혁신, 효율적인 가격정책으로 2017년 좋은 성과를 기대해본다.

또한,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는 북미에서의 웨어러블 기기 성장이 중국과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큰 폭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 2017년 우리나라 업체들, TV 및 가전에서 좋은 실적 예상

2016년 9월에 열린 IFA(유럽 가전 전시회)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문제에 따라서 냉장고, 에어컨 등의 냉장, 냉방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세탁, 세척기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IFA 측은 2015년 초에서 2016년 여름까지 1년 반 동안 시장이 3배 가까이 성장한 점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CES 2017과 IFA 2016의 분석을 종합해 보면, 올 한 해 삼성, LG 등 우리나라 업체들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LG가 AI 기반의 스마트 가전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홈 서비스 측면과 웨어러블 기기 연동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에서도 좋은 성과가 가능해 보인다.

우리나라 업체들이 CES 2017 전시에서의 좋은 전시를 바탕으로 2017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해본다.

정구민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http://smart.kookmin.ac.kr)는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 기반기술팀, SK텔레콤 터미널 개발팀 등에서 근무하면서 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한국자동차공학회 이사, 한국멀티미디어 학회 이사,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이사,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이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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