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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전자상거래 협상 22일부터 4일간 제네바에서 개최
정부 합동 대표단 참석…내년 6월 성과 목표
2019년 10월 21일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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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디지털 무역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한 국제 규범을 마련하기 위한 WTO 전자상거래 협상이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종석 디지털경제통상과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대표단이 이번 WTO 전자상거래 협상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WTO 전자상거래 협상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무역 거래를 규율하는 국제 규범을 만들기 위한 협상으로, 약 80개국이 모여 1년간의 준비 회의를 거친 끝에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협상에 돌입했다.

참여국은 이번 협상에서 디지털 무역 활성화, 정보이전,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 보안 등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 제12차 WTO 각료회의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각 국의 규제 격차가 커서 협상이 타결되기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예상되고 있다.

산업부는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협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장의 공정거래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이슈를 제기하여 참여국들의 지지를 얻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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