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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이오가스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추진


산업부, 22일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지원계획 공고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한다. 정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향후 3년간 약 95억원을 지원해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를 구축하고 수소버스 보급사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올해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한 것이다. 정부는 버려지는 바이오가스를 에너지화하는 바이오가스 정제 및 고품질화 기술과, 정제된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추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가스 기반의 수소융복합충전 인프라를 구성, 미활용 바이오가스의 이용 확대 및 경제성 확보와 해당 기술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이번 신규과제 수행기관 선정시, 평가절차 간소화 및 신속한 과제비 집행 등의 조치를 통해 수소사회로 조기 진입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은 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공고한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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