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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이송금 서비스 누적 송금액 10억 돌파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마이 송금'의 이용 누적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의 마이송금 서비스 이벤트 홍보 포스터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의 마이송금 서비스 이벤트 홍보 포스터 [이미지=신한카드]

지난 달 1일 서비스 출시 후 일 평균 이용액 2천400만원으로 한달 반 만에 송금 누적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이용건수 기준으로는 일 평균 330건, 총 1만6천건에 달한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월말부터 3차에 걸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송금액 돌려드림'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송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오는 12월 말까지는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금융 선도 전략의 일환으로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개인사업자 CB사업' '소액투자 서비스'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송금이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인 바, 이번 송금액 10억 돌파는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초연결, 초확장, 초협력의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카드업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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