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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KCC, 도료 가동률 상승… 목표가↑ -케이프證


PVC 매출 감소 분, 도료 가동률로 상쇄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2일 KCC에 대해 도료 가동률 상승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입주 물량 감소로 PVC 매출은 감소할 전망"이라며 "PVC창호는 대부분 B2B로 주택 입주량에 민감해 가동률이 60%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용 도료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중경 공장 가동으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선박용 도료의 경우 가동률이 60% 중반 수준이지만 조선향 수주 증가로 가동률이 다시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모멘티브는 실리콘 관련 특허 약 900개, KCC는 약 100개를 보유하고 있어 인수합병 후 실리콘 원천 기술을 확보해 고수익 제품의 개발 기간 단축과 원가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연방정부의 셧다운 영향으로 심의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 2월내 확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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