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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MINI 챌린지 코리아' 출범


21일부터 신청…선착순 20명 신차 구매 시 할인 혜택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고객과 함께 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를 출범했다.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MINI는 4월 개막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MINI 차종만의 레이싱 대회인 'MINI 챌린지 코리아'를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첫 신설되는 'MINI 챌린지 코리아'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다. 각각의 개성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INI 차량들이 한 트랙에서 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MINI는 1960년대부터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활약하며 경주용 차로 명성을 쌓아왔다. 특별히 올해 탄생 60주년을 맞아 MINI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MINI 챌린지 코리아'는 MINI의 고성능 모델인 JCW 차량들이 출전하는 'JCW 클래스', MINI 쿠퍼S 차량들이 참가하는 '쿠퍼S클래스',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스인 '레이디 클래스' 등 총 3개 세부 클래스로 진행된다.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MINI 챌린지 코리아' 공식 출범. [사진=BMW그룹]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MINI 챌린지 코리아' 공식 출범. [사진=BMW그룹]

대회 참가 신청 자격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C등급 라이선스를 소지한 MINI 차량 소유자다. 단, 슈퍼레이스 대회 공식규정에 따른 안전 장비 설치 등의 튜닝을 거친 차량만 출전 가능하다.

참가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는 신규 차량 구매 시 할인 혜택과 전 경기 참가비, 레이스용 차량 튜닝 등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과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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