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울모터쇼서 'M8 그란쿠페'·'M4 GT4' 아시아 최초 공개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 M8 그란쿠페'와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과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 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BMW는 'BMW, 미래와 연결되다'를 테마로 콘셉트카 'i 비전다이내믹스'와 '콘셉트 M8 그란쿠페'를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프리미엄 오픈 탑로드스터 '뉴Z4', 럭셔리 플래그십 SAV인 '뉴X7', 새로운 7세대 '뉴3시리즈' 등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M4 GT4'를 아시아 최초 공개하고 'M2 컴페티션', '모토라드 뉴S 1000RR' 등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

MINI는 'MINI 영감의 60년'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9년부터 현재까지 MINI를 이끌어온 헤리티지와 DNA를 드러내면서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MINI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60주년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클래식 'Mini 일렉트릭'과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선보인다.

BMW그룹코리아 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 2층에 고객전용 VIP라운지와 별도 전시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드라이빙 문화를 위한 캠페인인 '서클오브트러스트'를 진행한다. 부스에서 퀴즈를 풀고 올바른 드라이빙 약속을 SNS에 인증할 시 트러스트썸링을 전달하는데, 이 링을 엄지에 착용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MINI도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BMW그룹코리아 측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는 한편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보는 애프터세일즈존도 마련할 것"이라며 "카 액세서리 등도 전시해 관람객이 원할 경우 현장 구매가 가능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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