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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판매 달인, 김유현 영업부장…누적판매 4천대


기아차 9번째 '그랜드 마스터' 등극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기아자동차는 부산 영도지점 김유현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인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천 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다. 김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8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외 스타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993년 입사한 김 영업부장은 연 평균 150여 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5년 4개월 만에 누계판매 4천 대를 달성했다.

김유현 영업부장과 그의 아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김유현 영업부장과 그의 아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김 영업부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게 기아차만의 차별화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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