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르노삼성車, 르노그룹 내 소속 지역본부 변경


수출 지역 다변화와 지속 성장 기대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부터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본부로 지역 본부가 변경된다고 20일 밝혔다.

르노그룹은 4월 1일 예정된 조직개편에 맞춰 기존 아시아-태평양 본부에 속해있던 한국, 일본, 호주, 동남아와 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중동-인도 본부와 통합키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의 소속 지역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까지 확대됨에 따라 부산공장의 노사갈등 이슈가 잘 마무리될 경우 수출 지역 다변화와 지속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 용인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도 기존 아시아지역 연구개발(R&D) 허브를 넘어 르노그룹 내 핵심 연구개발기지로서 역할 확대가 예상된다.

르노그룹은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가파른 변화 속도에 발 맞춰 르노 그룹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민첩하게 부흥하면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편 이유를 설명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르노삼성車, 르노그룹 내 소속 지역본부 변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