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봄철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쌍용자동차가 '뷰:티풀 코란도' 출시 기념으로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전국 331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서비스는 ▲에어컨/히터 작동상태와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과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과 보충 등 10개 항목을 검사한다.

또 에어컨 필터 교체 시 20% 할인 혜택과 넥센타이어 4본 교체 고객에게 차량용 미니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쌍용차는 '명절 맞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 지역 특별정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쌍용차 측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며 "겨우내 한파와 눈,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 상태를 점검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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