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3월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比 260% ↑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는 최근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 연일 지속되면서 3월 1일부터 13일까지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6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렌털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비중이 약 80% 이상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기적인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주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렌털 선호 경향이 높았다"고 말했다.

제품 중에서는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등 4종의 판매량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오염 물질을 강력 흡입하는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는 양면 흡입,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는 3면 흡입,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는 4면 흡입하는 제품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 이슈의 영향으로 강력한 청정 기능과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공간 체험 서비스 등 선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공기청정기 시장까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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