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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미화 교육센터 개관


세균, 바이러스 감염까지 낮추는 선진 미화기법 교육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에스원은 미화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미화 교육 실습장 '블루에셋 미화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센터는 청결 위주의 미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기자재를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세균·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을 낮추는 선진 미화관리 기법인 '환경 소독'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

세균, 바이러스에 취약한 병실, 화장실, 샤워실, 팬트리 설비 등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구역별로 차별화된 환경 소독 기법 훈련이 가능하다.

에스원은 미화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블루에셋 미화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사진은 육현표 에스원 대표 [사진=에스원]
에스원은 미화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블루에셋 미화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사진은 육현표 에스원 대표 [사진=에스원]

또한 천연석, 카펫, 목재 등 실제 건물에서 사용하는 약 50여 종의 다양한 실내외 마감재를 구축해 마감재별로 특성에 맞는 관리 기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스원은 지난해 10월 세계청결산업협회(ISSA)의 미화산업국제표준(CIMS)·친환경서비스(CIMS-GB)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임석우 에스원 BE(Building Engineering)사업부 부사장은 "이제는 미화서비스에 과학적인 기법을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라며 "미화교육센터 개관은 에스원이 관리하는 모든 건물에서 한 차원 높은 미화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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