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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스타트업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제공


창업 단계별 정보보호점검 항목 등 담아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 보호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유출 피해액은 3천21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해당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가이드라인에는 ▲창업 단계별 정보보호 점검 항목 ▲실제 정보보호 침해사고 사례·예방법 ▲실무자에게 유용한 정보보호 사이트 등 창업 준비와 운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정보보호 관련 안내 사항이 포함됐다. 가이드라인은 KISA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거나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책자로 받아볼 수 있다.

신화수 KISA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인터넷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정보보호 수준 제고에 힘써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ISA 전남 나주 신청사  [사진=KISA]
KISA 전남 나주 신청사 [사진=KISA]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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