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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 교육시장서 확산이 힘든 이유는?
가격·투자금·콘텐츠·유통·기술전환 등으로 난항
2019년 10월 20일 오후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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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은 게임이나 영화같은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제조, 의료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 기술이 교육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나 기대만큼 빠르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교육분야는 최근까지 게임을 학습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나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AR/VR 업계가 교육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초기 시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AR/VR 기술이 교육분야에서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육기술 부문 전문가이자 투빗서커스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브렌트 부시넬은 기술 확산의 장애물로 비싼 가격과 투자 부족, 콘텐츠 품질 격차, 유통, 기술 전환에 대한 저항 등의 5가지를 꼽았다.

AR/VR 기술은 교육분야에서 확산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출처=퀄컴]


◆비싼 가격·투자부족·콘텐츠 격차가 발목잡아

교육기관은 비용 문제로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소극적이다. 대부분의 교육기관은 예산이 빠듯하며 신규 투자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AR/VR 기술은 도입시 장비구입과 트레이닝, 유지관리 등에 많은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다만 최근 오큘러스 AR/VR 헤드셋 퀘스트의 가격이 500달러로 떨어져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브렌트 부시넬 CEO는 AR/VR 기기 업계가 교육시장에 투자를 확대하면 AR/VR 콘텐츠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기존 거대 교육 사업자가 AR/VR 기술에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이 사업에 투자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

여기에 사업자가 교육 콘텐츠를 AR/VR용으로 새롭게 제작할 경우 품질의 차이가 심한 것도 문제이다. 콘텐츠 품질은 기존 교육 콘텐츠의 상태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양질의 콘텐츠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증강현실이 가격, 투자 등의 문제로 교육분야에 제대로 도입되지 못하고 있다 [출처=페이스북]


◆콘텐츠 유통이 성패좌우

전문가들은 양질의 콘텐츠가 풍부해도 이를 학생이나 수강생에게 제대로 전송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브렌트 부시넬 CEO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저렴한 크롬북이나 태블릿 등의 단말기를 추천했다.

대부분의 학교는 현재 상당수의 크롬북이나 태블릿을 교재로 활용하고 있어 추가비용을 적게 들이고 AR/VR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교육분야에서 신기술 도입시 가장 큰 장애물은 새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자세이다. 신기술을 채택할 경우 기술 테스트와 사내 신기술 적응기간을 필요로 한다. 교사나 학생 모두 신기술을 익히는 배움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집중훈련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신기술 도입 자체를 꺼리게 된다. 다만 교육계는 학습효과를 촉진할 수 있는 경우 적극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

따라서 더딘 기술의 세대교체나 적극성 부족도 AR/VR의 확산 장애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문제들이 시간과 자원, 전폭적인 지원만 보장받으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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