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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혁신 미래전략 2045' 지역 순회 토론회 개최


과기정통부 '미래전략 2045' 초안공개…대전(15일), 광주(17일), 부산(22일)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부터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략 2045' 에 대한 지역 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래전략 2045'는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인 중장기 국가 과학기술 혁신 전략으로, 올해 4월 12일에 출범한 '2045 미래전략위원회'에서 초안을 만들고 있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 및 과학기술정책 분야로 구성된 ‘2045 미래전략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5차례의 전체 회의와 과학기술분과, 혁신생태계분과 등 실무 분과위원회를 통해 '미래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미래전략 2045' 보고서를 집필하고 있다.

지역별 토론회는 15일 오후 2시 대전(IBS 과학문화센터)을 시작으로 17일 광주(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 22일 부산(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에서는 24일 스타트업 전문가들과 비공개 세미나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현재까지 수립한 '미래전략 2045(안)'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발표하고, 지역별로 각 지역 전문가의 지역 과학기술생태계 현황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 뒤 전문가 패널토론과 공개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지역별 토론회는 지역 과학기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래전략에 관심 있는 국민들도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인터넷(https://ho3web.com/stepi2045)을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략 2045 토론회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략 2045 토론회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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