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영민, "강소특구를 소재·부품 상용화의 지역거점으로"


21일 청주 강소특구 비전선포식 개최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강소특구를 소재·부품 상용화의 지역기술거점으로 활용하겠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오후 4시 청주 그랜드 플라자에서 개최된 청주(충북대) 강소특구 비전선포식 기념사에서 올해 상반기 신규지정된 강소특구 6곳 중 4곳이 소재·부품에 특화되었음을 상기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 에 참석해 비전선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 여덟번째부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한범덕 청주시장.[과기정통부 제공]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 에 참석해 비전선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 여덟번째부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한범덕 청주시장.[과기정통부 제공]

스마트 IT 부품을 중심으로 한 청주강소특구 외에도 안산강소특구는 정보통신기술․융복합 소재, 진주강소특구는 항공우주 소재·부품, 포항강소특구는 첨단 신소재를 특화사업으로 정하고 있다.

유영민 장관은 기술자립의 중요성과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기술사업화라는 큰 틀을 가지고 강소특구에 대한 R&D 규제 샌드박스 지정, 펀드 조성, R&BD 사업화 자금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 규제조치에 국가차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충북 청주 강소특구가 스마트 IT 부품분야에서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은 경남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충북도지사 및 청주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영민, "강소특구를 소재·부품 상용화의 지역거점으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