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스크린골프 전문채널 138번 편성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자사 IPTV 서비스 B tv를 통해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인 '스크린골프존'을 방영한다고 1일 발표했다.

주요 콘텐츠로 지역 대회, 매장 대회 등 각종 스크린골프 대회가 대상이며, 스크린골프의 프로 버전인 지투어(G-Tour)에서의 개인 라운드 영상도 제공한다.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특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카메라 워크, 신규 룰 등을 적용한 혁신적인 연출을 통해 한층 진보된 골프 방송을 선보일 전망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 채널 출시를 통해 스크린골프 문화를 간접 경험하고 일반인들이 자연스럽게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스크린골프 문화를 통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채널 제공을 통해 IPTV 경쟁력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차별없는' 스크린골프대회 열린다

• 골프존, 3차 전국스크린골프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