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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악성 댓글 AI로 거른다


악플 필터링 '클린봇' 적용 뉴스로 확대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악성 댓글을 거른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악성 댓글 필터링 AI기술 '클린봇'을 스포츠 연예(뉴스)에 이어 일반 뉴스 서비스로 확대 적용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클린봇은 AI 기술을 이용해 불쾌한 욕설이 포함된 댓글을 체크하여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이다.

네이버가 뉴스 댓글에 필터링 AI 기술 클린봇을 적용한다.  [네이버 ]
네이버가 뉴스 댓글에 필터링 AI 기술 클린봇을 적용한다. [네이버 ]

'클린봇 ON' 상태가 기본적으로 설정돼 있으며 '설정' 옵션을 통해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클린봇을 활성화하면 악성 댓글이 자동으로 숨겨진다.

네이버 관계자는 "클린봇 적용 이후에도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탐지 성능은 계속 개선될 예정"이라며 "기술적 대응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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