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T, 혜택 늘린 5G 요금제 출시…4만원대 청소년 요금제도


부가서비스 '시즌 초이스' 혜택 편입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가 데이터 완전무제한 및 미디어 콘텐츠 이용 혜택을 강화한 새 5세대 통신(5G) 요금제를 내놨다. 청소년을 위한 4만원대 5G 요금제도 출시했다.

20일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신규 5G 요금제인 '슈퍼플랜 플러스(Plus)' 3종을 출시했다.

이용요금은 ▲베이직 플러스 월 9만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스페셜 플러스(월 11만원) ▲프리미엄 플러스(월 13만원) 3종이다.

슈퍼플랜 플러스는 '시즌 초이스'를 요금제 혜택으로 무료 제공한다. 시즌 초이스는 210여개 실시간 TV 채널부터 8만여편의 최신영화, 드라마 등 초고화질 무료 VOD를 제공한다.

또 원하는 VOD를 골라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즌 믹스', 실시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 스마트 음악 감상', 영화∙게임∙교육 등 실감형 VR 콘텐츠용 '슈퍼VR 패스' 중 두 가지를 선택해 이용 가능할 수 있다. KT는 시즌 초이스에서 선택 가능한 콘텐츠의 종류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KT]
[출처=KT]

슈퍼플랜 플러스 요금제를 선택약정 25% 할인,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을 함께 받을 경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KT는 또 5G 슬림 플러스(월 6만원) 요금제를 3월 중 출시한다. 5G 슬림 플러스는 매월 8GB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며, 데이터제공량 소진 후에는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5G 슬림 플러스는 시즌 초이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중 한 가지도 제공한다.

이 외 청소년을 위한 4만원대 5G 요금제도 출시했다. 월정액 4만7천원인 '5G Y틴'은 매월 데이터 10GB를 기본 제공하며, 데이터제공량 소진 시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도 4만원대 5G 청소년 요금제인 '0틴 5G(월 4만5천원, 기본 데이터 9GB 소진 후 1Mbps 속도로 이용가능)'를 오는 27일 출시할 예정이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혜택 늘린 5G 요금제 출시…4만원대 청소년 요금제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