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스마트광고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직무대행 민원식)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서울 송파구광고문화회관6층이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45명 정도를 선발해 기본이론 교육 및 과정별 심화 과정인 스마트광고 기획과정 25명과 제작과정 20명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수강생은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이론인 스마트광고 기획론 등의 공통과목을 포함해서 과정 당 101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2월부터 6월까지의 교육과정 수료 후, 광고회사 인턴십을 운영한다. 최대 3개월까지 월 158만원 지원한다.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 및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다.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광고인으로 나이 및 학력제한은 없다. 지역 인재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는 수강료의 50%에서 100%를 감면해주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서는 납부한 수강료도 전액 반환해 주고 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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