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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미리 아파하는 사람
미리 아파하는 사람아직도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겨울인데도화사한 개나리 봄옷을 미리 꺼내 입는 사람이 있다.그 사람은 계절의 변화보다 한 템포 더 빠르게 반응한다.미리 옷장을 정리하고, 미리 땀을 흘리고, 미리 꽃잎 주위에서..(2017.10.17 11:30)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세 들어 살고 싶다, 그 마음 안에
세 들어 살고 싶다, 그 마음 안에 그 집은 높았다.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정도로 가팔랐다.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사뿐히 내디딜 수 있었던 건그 집에 그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어떻게 매일 이 높은 곳을 다녔을까.안쓰러..(2017.10.10 11:30)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기억의 향기
기억의 향기 참 해맑은 미소,참 바른 말투, 참 예쁜 손짓,참 고운 입술, 참 눈부신 머릿결,참 현명한 사고,참 다정한 성격,참 세련된 감각...보통이 아닌 특별함으로 보일 때가 있었다.참이란 수식어로도 다 채울 수 없을 때가 있..(2017.10.03 11:30)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밥이나 먹자
밥이나 먹자 몇이나 되겠어? 어릴 때부터 뭔가 되겠다고 뚜렷한 꿈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안 그래? 오늘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고 내일은 소방관이 되고 싶고 어떤 날은 개그맨이 되고 또 어떤 날은 과학자가 되고 싶고...(2017.09.26 14:19)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그 꼬맹이를 찾아서
그 꼬맹이를 찾아서 어느 초등학생이 지은 동시이다.     비가 그렇게 내리고  눈이 그렇게 내리고   또, 강물이 그렇게 흘러가도  바다가 넘치지 않는 건  물고기들이..(2017.09.19 11:30)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별 낚시
별 낚시 겨울 창가에 서서하늘을 향해 낚싯줄을 던졌지요. 그 많던 별들은 다 어디 갔을까,무엇 하나 걸리지 않고낚시찌는 허공에 박혀 옴짝달싹 못했지요.바람만 출렁이고 내 마음만 깊어 갔지요. 문득 눈물 한 방울 터졌지요...(2017.09.12 11:54)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못난 나를 남겨두고
못난 나를 남겨두고 누군가가 ‘모처럼 비가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비가 내리는 영상을 올려놨다. 영상을 보니 정말로 비가 많이도 내리고 있다. 무더위를 한방에 씻겨줄 고마운 비,사람들은 이 비를 보며 청량감을 느낄 것..(2017.09.05 13:30)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엉덩이 뼈
엉덩이 뼈 연극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운동과는 담 쌓았는데 유일하게 내가 출전한 종목, 닭싸움몇 초도 지나지 않아 상대방의 무릎이 나의 육중한 몸을 헹가래쳤다. 몸은 공중부양한 후, 잠시 뒤 수직낙하!다음 날, 일어나니..(2017.08.29 11:30)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사랑, 스타트
사랑, 스타트 며칠 전에 꿈을 꿨다.작은 씨앗 하나가 떼구르르 굴러왔다. 내 것이 아닌 것 같아서 밀어냈는데,자꾸 다시 떼구르르 굴러온다. 살짝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런데 그 조그마한 것이자꾸 밖으로 나오려고 한..(2017.08.22 11:30)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그때는 그게 나였다
그때는 그게 나였다 들키지 않는 법을 연마해야겠다. 복면을 하고흉기를 들이대고 느닷없이 나타나면 도둑인 줄모두가 다 안다. 그러면소리를 지를 것이고곧 경찰이 올 것이고몇 걸음도 못가서 곧장 잡힐 것이다. 훔..(2017.08.15 11:30)
  [책쓰기 코치,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신호등에서
신호등에서 파란 불이 켜졌다. 그런데도 늘 망설이기만 하고다가가지 못했다. 가도 될까?정말로 다치지 않을까? 늘 계산하고늘 두려워하고 늘 고민만 했다. 꿈이 저 건너편에서 손짓했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빨간..(2017.08.08 11:45)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만년 후에도
만년 후에도 글을 쓴다고 하면 으레 선물로 만년필을 준다. 고맙고 다시 생각해도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내 손에 들어온 만년필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으니 괜히 심술이 난다. 요즘 펜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2017.08.01 11:30)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지금이 혼자 서야 할 타이밍
지금이 혼자 서야 할 타이밍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이 말을 흔히들 한다.맞는 말이라는 건 알지만 왠지 씁쓸하다. 혼자라는 걸 왜 모를까. 굳이 이런 식으로 말해야 하나. 지금 필요한 건 냉정하고 쌀쌀맞은 충고가 아..(2017.07.25 11:30)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빈둥대기
빈둥대기 하루 종일 빈둥거렸다. 방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옥수수 한 톨 한 톨 빼먹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오전이 갔다. 오후에는 공원에 나가 비둘기에게 과자부스러기라도 던져줄까 했는데 갑자기 잠이 온다. 잠을 길게 잔..(2017.07.18 11:30)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멈추지 않는 게 중요해
멈추지 않는 게 중요해 그 길을 찾았다 했는데 막상 걸어가니 막다른 골목이다.되돌아 나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몇 시간째 헤맨 걸까. 허기가 지고 종아리가 아려온다. 가슴이 마르고 한숨이 나오는 건 막을 수 없다...(2017.07.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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