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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 서녕의 세레나데] 치사빤쥬
운동화 장사 하시는 봉 사장님 이라는 분이 계시다. 외모만 보면 전혀 운동화 파시는 분 같진 않다. 대한민국에 운동화 파시는 분들이 얼굴에 금테라도 둘러야 운동화 팔 수 있냐고 들고 일어날 얘길 수도 있지만 모델이나 탤런트 직업을 가져도 어울릴 법한 누가 봐도 빼어난 외모다. 맨 처음 우..(2009.05.04 13:00)
[문작가의 러브레터] 내 똥은 내가 관리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변비가 심했다. 할머니로부터 ‘저 년은 할 걱정이 없어서 밥 먹고 똥 쌀 걱정만 한다’고 지청구를 들을 정도였다. 누군가는 나더러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고 했다. 안으로 들이기만 하고 내놓기를 싫어하는 탓이라나. 어쨌거나 나는 원할 때마다 아니,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 시원하..(2009.04.29 13:00)
[오늘도 난 하늘을 본다] 그
깍두기를 담그기 위해서 무를 세 개 사왔다. '나는 손목 아프니까 당신이 무를 썰어요.' '그러지 머.' 무 세 개를 썰어놓은 그가 말한다. '너무 적은 것 같아.. 내가 무 더 사올까?''그러시던지.' 그가 나가서 무를 세 개 더 사가지고 와서 썬다. '양념을 넣어 줄 테니까 깍두기 버..(2009.04.27 17:33)
[바텐 서녕의 세레나데] 미령이의 남녀 상열지사
코 끝을 싹둑 잘라내 한가인 코로 만들어 오겠다고 돈 땡겨 달라던 미령이가 한 동안 보채더니 이젠 좀 잠잠 해졌다. 그런데 왠지 예전보다 기 가 한 풀 죽은 모양새다. 처음 부천 올라와 저랑 나랑 인연 맺은지가 어언 육년........ 세월은 정말..... 누구 말마따나 쏜 화살과 같다더만 내 인생..(2009.03.17 15:00)
[문작가의 러브레터] 말년병장
그이가 포크레인 없이 집을 짓겠다며 삽과 곡괭이를 들고 땅을 파느라고 구슬땀을 흘리던 지난 여름, 삽질을 못하는 나는 그냥 그늘에 앉거나 잣나무에 매어놓은 해먹에 누워서 그이가 일하는 것을 구경만 했다. 레저용 안락의자에 깊숙이 앉아 있는 나를 바라보던 그가 어느 날 말했다. -당신..(2009.03.16 15:00)
[술꾼동파의 술꾼일기] 여보 나 죽거든
그날도 어김 없이 술을 먹었드랜다. 지글지글 탐스런 돼지기름은 흘러 내리고 사랑스런 친구들의 웃음소리는 바람에 흩날렸다. 그 시각 힐튼호텔 연회장에 아르바이트 나간 딸내미는 아침부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냅킨을 접고.. 식기 세팅하고.. 음식을 나르고.. 허리가 부러질듯한 통증을..(2009.03.13 15:00)
[혼자 사는 게 뭐 어때] 누가 바보인가
어렵다 어렵다~~죽겠다 죽겠다~~하도 들어서 ..살겠다~ 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다 그런데 살겠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도 있긴 있더군 업종에 따라... 달러와 엔화 강세의 흐름을 타는 사람들은입 찢어지는 소리가 들릴세라~시침 뚝~! 하지만도, 측근들이야 뻔히 다 아는 사실.....(2009.03.12 15:00)
[오늘도 난 하늘을 본다] 입장
사실은 망설였다. 출산 소식을 그에게 알릴 것인가 말 것인가.. 알리고 싶지가 않았지만 아이들이 서운해할 것이고 오지 않는 할아버지를안사돈이 이상히 여길 것 같아서 그녀의 집에 있는 그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 내가 그에게 전화를 하는 일은 좀체로 없다. 왜에?짜증스럽게 전화를 받았..(2009.03.11 16:18)
[바텐 서녕의 세레나데]의문스런 까칠지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건들거리며 건들씨가 들어섰다. 규칙적으로 늘 한 잔 걸치시는 분이라 올 때가 된 거 같은데 출현 하시지 않으면 요즘은 별 생각이 든다. ‘가족도 멀리 떨어져 있고 혼자 사는 총각인데 밤새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닐까? 거주하는 아파트 부녀회장이 혼자 산다..(2009.02.25 15:00)
[술꾼동파의 술꾼일기]이천오백만원
엊그제 모임이 있던 날. 오른쪽 위 어금니가조금 부어 쿡쿡 쑤신다. 대수롭지 않게생각하고마셨다.그날 따라구기동 옻닭은구수하면서도속을 풀어 주는 게 술이 술술~ 들어간다. 언젠가충선이라는 친구가 그 때도 모임이었는데아마일곱명인가모여서 옻닭을 먹었다. 무슨 알약인가를 먹고그 친구..(2009.02.19 15:30)
[오늘도 난 하늘을 본다]서울구경
을지로 롯데에서 약속이 있었다. 5500번 좌석버스가 노선이 바뀌어서 광화문으로 가지 않고 을지로로 간단다. 거 다행이군.. 을지로에 들어선 버스가 롯데 앞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친다. 아저씨 롯데 앞에 안서요? '북창동에서 내리세요.' 난감해 하는 내게 할아버지 한 분이 말을 건넨다. '서울역..(2009.02.18 15:04)
[혼자 사는 게 뭐 어때]목적을 위한 수단
사랑 없이 못 사는 사람과 사랑 없이 잘 사는 사람 중 누가 더 나쁜(?) 사람일까? 사랑에는 달리 목적이 없다. 사랑하는 일은 곧 삶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현실을 직시하고 사우하고 자각하며 해결하며 어떤 벽 앞에서도 스스로 문을 열고 나가는 힘이 사랑일 뿐이다. 사랑은 한 인간의 총..(2009.02.17 15:00)
[바텐 서녕의 세레나데]심오한 바둑 삼매경
예진이 헐레벌떡 문을 밀고 들어오면서 “사장님! 나 그 아저씨들 봤어요! 그 왜...홀쭉하고 뚱뚱하신 분 있잖아요? 맨 날 같이 다니시는 분들...!!” 예진인 겉절이 밑에 졸로 들어온 스물 한 살 새내기 식구다. 본인이 손 예진이라 불러 주길 간곡히 요청 하길래 우리 모두 쫄면 한 그릇씩..(2009.02.11 15:00)
[문작가의 러브레터]무엇에 쫓기는가, 무엇을 쫓는가?
2006년 말이었다. 내 나이가 50대라는 낯선 연대기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라던 그 때가. 그 해를 전후해서 같은 연배의 방송작가 네 명이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안면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들의 죽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방송작가는 여러 가지 직업..(2009.02.10 15:00)
[술꾼동파의 술꾼일기]지성이면 감천이라
술꾼동파... 강호를 떠돌며 쏘주 퍼 마신지 어언 30여 성상..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그 어느날. 하늘이 감복하여 소주를 한 박스 하사하심에... -야 이 xx놈아. 너 입금한다고 약속한지가 벌써 언제냐!!!!. -사장님. 이틀 후엔 꼭 입금합니다. -너.. 그 이틀이 벌써 한달이 넘었어!! 이젠..(2009.02.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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